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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 알랭 드 보통 / 17.11.28 -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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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5

종교는 지혜가 결코 가르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종교는 개인의 삶에서도 특히 중요한 문제를 향해서 직접 질문을 던진다.

 

p.195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비참하게 하는 주원인은 다름 아닌 희망이다.

 

p.218

과학이 우리에게 중요한 까닭은 우리가 세계의 일부분을 지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가 '결코' 정통할 수 없는 것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p.310

오직 종교들만이 적절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실에 따르면, 어떤 사상이 우리에게 제대로 각인되기 위해서는 책과 강연과 신문을 통해서 전달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가 입고, 먹고, 노래하고, 집을 장식하고, 목욕할 때에 사용하는 것들에도 그 사상의 반향이 남아 있어야만 비로소 우리에게 각인될 수 있다는 것이다.

 

p.329

현대인이 겪는 여러 가지 문제는 기존 종교가 제시해온 해결책에 의해서 성공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그 해결책이 처음 고안되었을 때의 초자연적인 맥락으로부터 분리되어야만 한다.

 

"공동체 의식, 도덕 등 종교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몇 가지 뽑아서 본인의 주장과 함께 설명, 쓸데없는 비유 때문에 종종 문장의 의미를 바로 알기 힘듦. 사소한 사례를 확장시켜 몇몇 주장을 강화하는 듯. 알랭 드 보통의 책 치고는 별로 마음에 와 닿는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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